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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은 독일을 본받으라
작성자 황원갑
작성일 2021-09-02 19:42:04
조회수 40

일본은 독일을 본받으라

황원갑 <역사소설가>

 

일본의 독도 망언을 계속하고 있다. 집요한 것이 가히 과대망상 수준이다. 독일은 전후 70년이 넘도록 기회 있을 때마다 나치의 죄악에 대해 사과를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사에 대해 지금까지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고 오히려 원폭 피해만 강조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독도 영유권 주장 외에도 가야(伽倻)를 일본 고대 정권의 영향권 내에 있는 것처럼 기술하는 등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일본 역사교과서는 야마토(大和)정권이 가야를 지배했으며, 가야의 영역을 전라도 방면까지 표시하는 오류를 자행했다. 또 고려는 원의 속국이라고 했고, 원나라의 영역을 대동강 유역까지 표시하는 등 역사 왜곡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은 고대에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라는 기관을 두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제국주의시대 왜곡된 역사관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통일정권도 없었던 미개한 일본이 신라와 백제가 강력한 왕국을 유지하던 3세기에서 7세기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어처구니없는 황국사관(皇國史觀)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다. 또 일본 교과서 대부분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1952년부터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일본은 반성이 덜된 것이다. 일본은 교과서문제도 그렇고 독도문제도 그렇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은 독일을 본받아야 한다.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떻게 반성하고 사죄했는가를 똑똑히 보아야 한다. 독일은 역대 정치지도자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나치정권의 죄악을 진심으로 사죄하고 가해자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그런데 일본은 아직도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 자기들의 전쟁범죄에 대한 응징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피해만을 강조해왔다. 특히 일본의 우익인사와 언론은 독일을 보고 배워야 한다. 독일의 진심어린 반성과 진정어린 사죄를 본받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상식을 배워야 한다.

일본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과거사지우기도 계속하고 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서 과거 침략전쟁의 잘못을 부인하고, 패전의 책임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반역사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어디 있느냐고?’고 묻는다. 참으로 황당무계하고 어처구니없다. 아직도 이 세상에 살아 있고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할머니들이 그 증인이다. 이처럼 살아 있는 중인 말고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단 말인가.

제국주의에 향수를 갖고 군국주의 회귀를 모색하는 일본,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은 갈수록 세계적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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